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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소식

호러와 코메디의 범벅... 세브란스.. -RJ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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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함과 웃음이 교차된다는...
그런 소개글을 보고나서 호기심이 생겼던 영화..
흠... 잔혹함과 유머가 교차한다라... 그러기 힘들텐데.. 머.. 이러면서..
사실.. 감독의 센스는 오프닝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거꾸로 매달린 사람을 난도질 할 때 안 어울리 듯.. 오히려 코믹한 듯한 음악이 깔리는.. ㅋ
오프닝의 느낌을 기대하며 영화 스타트~
세계적인 무기 판매 회사의 사원들이 워크샵(?)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참극....
자신들이 가야할 곳이 아닌 엉뚱한 곳에 들어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
보통 스릴러 영화들처럼 등골이 오싹하다든가 긴장감에 땀범벅이 되는 경우는....  없다..
물론 깜딱! 놀라는 경우는 있고, 약간의 잔인함 정도? (목 잘린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정도..)
그래도 나름 잔혹한 장면을 직접 만끽(?)하게 만들진 않아서 좋았다.. ㅋ
여하튼.. 결론!
오프닝과 같은 기대를 했다면... 쩝.... 많이 아쉽다..
스릴러도 공포물도 코믹물도 아닌 것이...
여기도 살짝.. 저기도 살짝 발 담근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공포 상황에서 살짝 비틀어주는 새로운 느낌을 갖고 싶다면 보시라...(실컷 써놓고 보니 보지 말라는 듯한.. ㅋ)
여하튼.. 주인공은 웃기는 녀석이다.. ㅋ

P.S.  이 영화는 19세 이!상!만! 임다!


궁금하신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youtube에서 검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