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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밴드 TOP 10 part 1-RJ스토니

음악 좀 듣는다는 사람들 이 짓 안해 본 사람 없다.


내 생애 최고의 밴드 Top 10 !!


매년 수 많은 뮤지션들이 쏟아져 나오므로, 할 때마다 달라지는 리스트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엔 곧 죽어도 이 밴드 만큼은 최고다를 외치며 윽박지르고 고집부리곤 한다.


각자의 음악적 취향이 다를 뿐인데도, 자신이 좋아하는 밴드가 상대의 'Top 10' 에 들어가 있지 않으면 의아해한다. 가끔 대단한 결핍으로 무장된 몇몇 친구들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댓글을 달거나 험담을 하거나, 혹은 말도 안되는 이유를 조목 조목 들어가며 선정된 밴드를 팍팍 깍아 내린다. 그리고 칼날같은 대립각을 세워 방어한다. 이런 개념없는 친구들에게 우리 강아지, 센세이션이 할 말 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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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센세이션. 너무 강했어 자기. 후후.


어쨌든.. 난 센세이션의 이 마초적인 카리스마를 등에 없고 나 만의 밴드 Top 10을 써 볼 예정이다.

부디 쓸데없는 태클은 걸지 말아주길. 이유없는 태클에는 여지없이 센세이션의 강력한 'ㅂ ㅅ'을 맛 볼 지어니.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Oasis의 Noel Gallagher 취향을 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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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Noel's Top 10:

1.The Beatles
2.The Rolling Stones
3.The Who
4.Sex Pistols
5.The Kinks
6.The La's
7.Pink Floyd
8.The Bee Gees
9.The Specials
10.(Peter Green's) Fleetwood Mac (출처 : nme.com)


역시 아니나다를까, 노엘이 밝힌 그의 생애 최고의 밴드들을 살펴보면 오아시스의 음악적 배경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들의 음악과 오아시스의 음악을 한번 쯤 들어봤던 사람이라면, 아~ 하며 무릎팍을 치지 않을까 싶은데. 굳이 하나 하나 예를 들거나 리뷰를 해가며 설득시킬 필요성조차 못 느낄 완벽한 리스트라고나 할까.


사실 블로그의 퀄리티 상승을 위해 각각 앨범들을 리뷰하고 오아시스와의 연계성을 따지며 그들의 음악적 토양이 되었던 영국 음악들의 전반적인 스케지정도는 해줘야 마땅하겠지만..




















귀찮다.


자, 그럼 이 정도로 하고.. 바로 나! 스토니의 내 생애 최고의 밴드 Top10을 한번 쫙~ 제대로 리뷰해 주겠다.


짜잔.



































다음 이 시간에.. ;;



보태기)


혹시나 잔뜩 기대하며 스크롤을 내리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

어쨌든 다음을 기약하며, 최신 영상을 하나 띄워드린다.


지난 7일 오아시스가 팬에게 테러당한 영상이다. 모닝글로리가 연주될 즈음 관객이 노엘을 밀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공연이 중단되는 사태가 있었다.



이 사태 이후 6곡이나 더 부르고 마무리를 했다니까 큰 이상은 없을 것 같긴한데.. 암튼.

건강해야지~ 응!?



written by 스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