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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앨범 대세-브라운아이드걸스 또 떳다!-RJYO


요새는 미니앨범이 대세다~
불황의 음반시장 여파와 음반시장의 유통경로가 온라인 음원쪽으로 활성화 되면서
빅뱅,원더걸스,서태지 기타 등등..수많은 가수들이 미니앨범으로 먼저 대중에게 선보인다.

긍정적인면에서 보면 온라인은 각각 곡에 집중이 된다.
보통 기존의 앨범같은 경우 수록된 10곡이상인데 사실 전곡을 모두 사랑받기란 불가능하다.
아무리 잘나는 거물급 뮤지션곡도 3~4곡으로 마무리되곤 한다.


하지만 미니앨범에선 전곡을 사랑받는게 가능하다.(일단 적잖아)~ㅎㅎㅎ
3~4곡의 적은 곡수가 곧 전곡인 만큼 더 귀를 더 기울일수 있고 집중된다.
빅뱅 같은 경우가 그렇다. 미니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온라인차트를 몽땅 휩쓸었으니....

또한 적은 곡 수 인 만큼 다른 장르 다른 분위기의 곡을 선보였을때는 서로 대비되면서
곡을 효과적으로 극대화 시켜 전달된다. 

거기에 복합적이고 멀티적인 요즘 트랜드 문화에 음악이라고 그냥 넘어갈리 없는거 처럼
엑기스만 쫙~뽑아서~짧고 굵게!!! 만든것이 바로 미니앨범 효과다.(괌~ 잡았쓰~)  

요즘은 온라인 다운로드 집계로 대중의 코드를 쉽게 이해하고 접할수 있기 때문에
미니앨범과 디지털싱글로 대중의 코드를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거기에 제대로 홈런을 친 그룹이 바로 바로 브라운아이드걸스다! 
작년 여름 오.아.시.스로 톡톡히 미니앨범 덕을 본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올초는 그 그세를 몰아 with l.o.v.e brown eyed girls 앨범으로 전곡을 사랑 받았고
하반기에는 my style 미니앨범으로 바통을 이어갈 채비를 하고 있다.

먼저 온라인 차트에 you가 먼저 선공개되면서 타이틀급으로 워밍업을 하다
'어쩌다'로 화려하게 컴백했으니 6주째 1위로 롱런하고 있는 빅뱅을 잠재울 태세로 2위로 단숨에 올라왔다.

이번 미니앨범은 쟁쟁한 작곡가들이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you같은 경우는 전 미니앨범에서 히트친 love를 공동 작곡 프로듀서한 이민수와 saintbinary의 곡이고
타이틀곡인 '어쩌다'는 빅뱅의 마지막인사를 작곡한 용감한용제 '겨우'는 드라마 작곡가로 유명한
윤희성 작곡가의다. 하반기의 집중시킨 브.아.걸! 그녀들의 미니앨범의 돌풍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