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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노래2]부드러운 메이vs달콤한 스매쉬-RJYO


겨울노래의 상큼함이 뒤늦게나마 하나둘씩 모락 모락 피어나고 있다.
아쉽게도 디지털 싱글곡이 주를 이루지만 그래도 그 한 곡이 겨울 분위기를 맘껏 내줄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이지 않을까...

오늘은 겨울노래 한 곡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눈내리는 겨울의 샤방함을 한 몸에 가져다 줄
노래 두 곡을 소개 할까 한다.

먼저 소개할 가수는 메이다.
메이???? 메이비아니고????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둘다 청아한 음색과 함께 곱디고운 가창력에 미모까지 갖췄으니 누가 헷갈리지 않으랴...
하지만 메이비는 작사로 대중앞에 얼굴을 내밀었고

오늘 소개할 메이는 4년전 sbs반전 드라마 주제곡을 통해서 화려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이다.
작년에 '못된나'로 다시한 번 검증받은 메이의 목소리는 이번 winter wonderland를 완벽히 소화함으로써
메이를 저력을 보여준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winter wonderland곡을 들으면서 메이가 부른거 맞아??? 할정도로
팝가수가 부른곡 처럼 완벽히 소화해냈다. 그게 바로 메이다.

많은 해외 유명가수들이 이 노래를 부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winter wonderland'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뽐내주는 청아한 메이의 목소리로 느껴보면 좋을것 같다.


2008년 여름 '비상'이란 곡으로 등장한 신인 스매쉬가 12월에 겨울 눈도장을 찍으며 달콤하면서
재치있는 겨울곡도 선보인다.
데뷔전 부터 가요계에 주목을 받은 아이돌 그룹인 스매쉬는 아이돌 그룹에 걸맞게 댄스는
물론이요 작사, 작곡, 가창력까지 소유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새로운 아이돌 강자로 시선을 끈다.
 
이번 겨울곡 'white night'는 밝고 경쾌한 곡으로 스매쉬의 또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곡으로,
효리누나의 '고민고민 하지마~'로 이효리의 u-go-girl을 인용해
아이돌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겨울노래의 샤방한 조화가 귓속을 달콤하게 해준다.

올 겨울 노래는 달콤+친근한 멜로디로 대중에게 다가갈 편안한 곡들이 대세가 아닌가 싶다.
스메쉬와 메이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이 겨울을 훈훈하게 꽉 채워줄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