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연인들의 로맨스이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만봐도 왠지 내 연인이 더 이뻐보이고 이겨울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겨울노래들은 유독 로맨스의 열풍이 높다.
r&b의 귀재 박정현이 'winter kiss'로 로맨스를 노래하고 솔비는 하얀 입맞춤으로 로맨스를 노래한다.
박정현의 'winter kiss'는 어렵게 느껴지는 r&b 장르를 깨버리고 밝고 쉬운 멜로디로 겨울을 노래하고,
솔비의 '하얀 입맞춤'은 솔비 그대로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꾸밈없고, 활발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이
노래속에서 고스란히 묻어난다. 솔로인 뭇 남성들은 모두 솔비의 오빠가 되어 마치 옆에서 귓속에
속삭이는듯한 느낌을 받을지 모른다.(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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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 템포를 빠르게 넘겨보자면 나몰라패밀리의 '내사랑 로맨스'가 있다.
템포자체가 이미 흥을 돋구는 내사랑 로맨스는 여전히 나몰라패밀리에서 환상의 짝꿍으로 활약하고 있는 태인이
피쳐링해 신나는 리듬속에 부드러움의 조화를 이룬다.
한편, 리메이크곡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마로니에걸즈의 곡도 겨울철에 듣기 좋은 로맨스곡으로 뽑을수 있다.
'널사랑해'는 란 곡으로 사랑을 직접적으로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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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담 애처로운 싱글을 위한 노래도 있다.
내년초 이미 컴백을 계획하고 있는 룰라 멤버 신정환과 고영욱이 '겨울이 싫은 이유' 란 곡으로 한때 룰라 멤버중
가장 여자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고영욱이 지금은 별볼일 없어보이는 굴욕으로 룰라시절 가장 굴욕을 많이
당한 신정환이 지금은 멤버중 가장 잘나가는 스타로 둘의 판도가 뒤바낌을 노래해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뮤직비됴 중간 중간에 까메오로 잠깐씩 출연하는 이상민의 굴욕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를 더한다.
신인가수 파티타임은 '겨울애'로 지나간 옛연인을 그리워하며 돌아오라 말하는 마음을 담고 있어
솔로의 뒤늦은 고백이 귓가를 적신다.
'눈물고이면'으로 애절함을 노래하던 투로맨스는 '눈꽃송이'로 가슴아픈 겨울의 옛사랑을 노래한다.
겨울하면 빼놓을 수 없는 락발라드와 겨울에 빠질 수 없는 코드와 효과음의 조화는 부드러우면서도
솔로들의 애절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12월의 마지막날'은 빠른비트와 밝은리듬은 떠나간 옛여인을 떠올릴수 없다. 그리움을 노래하면서
여전히 옛추억의 회상과 미안함으로 한결같은 맘으로 기다리는 사랑을 노래한다.
비록 예전의 그 사랑은 없지만 밝은 분위기의 리듬은 그때의 행복함을 고스란히 간직하며 기다리는 그의 소망이
느껴진다. 솔로여도 행복할 수 있음은 내리는 눈을 통해 설레임을 느끼고 주변의 캐롤과 함께 포근한 겨울분위기를 통해 겨울을 즐길수 있는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