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로싱' ost -romeo 듣고 입 쫙~[RJ-YO]

깜딱놀랬어요!!!!
비슷비슷한 템포와 멜로디, 거기서 거기인 비슷한 요즘 가요 스타일에 단비같은 앨범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영화 크로싱 ost로 삽입된 두에의 앨범인데요, 고풍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클래식과 가요의 만남으로
가슴이 내려앉을 만큼의 애절한 선율이 탄생했습니다.

크로스오버장르(서로 다른 장르가 합쳐져 생성된 퓨전음악)로 클래식한 고풍스러운 분위에 애절한
 멜로디가 듣는이로 하여금 귓속의 전율을 일으킵니다. 그만큼의 명곡들이 꽉 차있어요
그중 가슴이 미어지는 곡이 있었습니다. 바로 'romeo'란 곡인데요,
이 곡이 바로 차인표씨가 출연한 영화 크로싱 삽입곡인데요  그 애절함이 영화에서 고스란이 나타납니다. 한가지 확실한 건 영화'크로싱'이 뭉클한 이유중 하난 분명 romeo란 곡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만큼의 슬픔의 시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두에!!!!!!!!!!!!!!!!!!!!!! 왜 이제야 나타난게야~  나 이거야 참....

두에는 수와 동명의 2인조 듀엣 그룹인데요 둘다 이탈리아에서 성악을 전공했어요~
두에의 멤버중 동명은 바리톤 정공임에도 불구하고 테너영역까지 소화하는 넓은 음역을 지닌
실력파이구요 각종 유명콩클 대회 우승과 함께 오페라 '투란도트' 뮤지컬 '오페라 유령'에서
주연을 맡는등 경력과 실력을 고루갖춘 인재에요~

이에 못지 않은 또 다른 멤버 수역시 고등학교때까지 배우수업을 병행하면서
대학에서 테너 전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감수성이 풍부해 오페라 '돈죠바니' '나비부인'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쌓아왔구요 이번 앨범 작업에서도 유감없이 그의 감수성이
노래 한 곡 한 곡에 실려 있어요~

일반 가요에 식상한 분들~뭔가 새로움을 찾는 분들 뭔가 부드러우면서 애절한 곡을 찾는 분들
클래식 선율처럼 고급스런 느낌의 음악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에게 꼭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17트랙 모두 그들의 화음으로 꽉 찬 만큼 그들의 멋진 음악 활동을 기대합니다.

1.myslikva 23 in praha

2.빛이되어

3.romeo

4.가시꽃

5.울다가 울었다

6.만에하나

7.내가 당신을 사랑했음을

8.소식
9.se tu fossi io

10.회색의 유혹

11.남자가 사랑할 때

12.바람이 분다

13.사랑을 놓치다

14.길을 잃은채

15.그대가 나라면

16.ricordati

17.내려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