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러쉬(August rush)
달콤한 팝콘과 함께 따뜻한 음악영화 한편
뻔한 스토리였지만
음악이 있어서 느낌 좋았던 영화
나름 기대를 했던 영화여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영화
진정한 뮤지션은 어떤 것일까?
라는 물음에 답해주었던 영화
음악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다.
달님에게도
전깃줄에게도
풀잎에도
바람에도
극 중 어거스트 러쉬는
종종 음악을
자연에서 찾곤 했다.
음악은 사람과 사람이소통 할 수있게 하는
통로역할을 해준다.
극 중 라일라와 루이스가 만났던 것처럼
순수하게 음악을 좋아하는
때묻지 않은 영혼 어거스트러쉬
음악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진짜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닐까?
+
주목할 만한 점
구혜선이 잠깐 아주 잠깐 영화에 등장하고!
교회에서 멋들어지게 노래를 부르던
흑인소녀의 깜찍한 연기력에
즐거움 플러스 알파!
영화 크레딧이 올라갈 때
나왔던 노래
john legend-someday
좋았던 나머지
노래가 끝날 때까지
앉아있었다
그.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