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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 Ruling -from 스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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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좋다.

TV에서 섹시한 댄스와 열심히 노래를 부르던 그녀를 보는 순간 반해버렸다. 으하하.

대중 가수는 대중 가수다워야한다. 뭐 실력은 둘째치고 보는 사람, 듣는 사람이 즐거우면 그만이다.

그것을 굳이 음악적으로 시시콜콜하게 따져봤자 서로 피곤하다.

지금 소개하려는 제이제이는 최근 나온 '대중가수'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니까 좋으면 그만

그런데 18살? 19살? 어허. 난 또 좋아하면 안되는거니.

볼땐 성인인데, 알고보면 미성년자. 요즘 연예계 현실이 그렇다. 그런데 뭐 어쩌라고. 대중가수니까 좋으면 그만


Love actually가 상종가를 치면서 섹시댄스 가수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제이제이. 어우 이쁘다. 으하하하.

어린나이를 감안한 듯 꾸며진 첫 앨범, Ruling! 앨범 전체를 들어보면 대부분 미디엄템포나 업비트의 댄스 곡들이 주를 이룬다.

노래도 곧잘한다. TV를 보니 춤도 좀 추는 것 같다. 그러면 된거지.


아직도 창창한 소녀의 첫 앨범이니 발전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번 앨범 잘되면 2집, 3집에서는 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겠지라는 기대감, 오히려 지금보다 앞으로의 모습이 더 궁금하다.


앨범 내 유일한 발라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기도'에서는 성숙한 느낌이 전해지고,

귀맛좋은 곡'이 남자 마법사에요'에서는 이상형을 그리는 소녀의 수줍음이 담겨져있다.

아시다시피 love actully에서는 과감하고 섹시한 모습을 표현하기도 하고. 뭐, 그녀의 다양한 모습이 앨범에 고스란히 녹여져 있다고.

제이제이가 온다는데.

어우. 떨려서 어떡하지.

오면 꼭 껴앉고 사진 찍어야지. 으하하하. 농담이다 농담.

듣고싶으신 분들은. 이번 주 목요일 저녁 9시에 RJ죠와 함께하세요.                                                           -제이제이를 독차지하고 싶어하는 스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