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하는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
시작부터,
과거의 '동감'에서부터
한창 사랑받고있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을 떠오르게 하는 장면들.
그 둘의 이야기가 다루어 진다.
가끔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상황에 대해서 상상하고,
또 그 것이 이루어 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희망을 갖기도 한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사랑. 이런사랑은 정말 애틋할 듯.
무료하고 나른한 시간을보내는 여자,
그들의 집 안 벽에 생긴 작은 구멍하나로 그 둘의 인연은 더욱 의미있어지고 재미있어진다.
결국 sad story로 마무리 짓게 되는 이야기.
그리고, 그 음악을 더 살려주는 애절한 사랑이야기.
그러나.
...
.
많은 댓글이 말한다.
왜..구멍을 더 뚫지 않았을까?-_-^그랬으면 만났을 텐데..하하하..ㅡ_-;;
...가끔은 말도안되는 스토리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그 것이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시작한 것이기에-
모든 드라마나 영화들이 관객의 입장에따른 결론에 다다르지 않는 것처럼...안타깝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