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의 좋은 음악친구 리리입니다
오늘은 티유리퀘스트에 최근에 입수된 좋은 음반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소라 7 집
자 이것이 이소라씨 7번 째 음반의 첫 표지입니다. 특이하게 케이스가 없이 책자같이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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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을 넘기면 이런 아이콘들이 주루륵 보입니다 아마도 곡 순서를 알려주는 것이겠죠
하단에 보면 아래와 같은 글귀가 있네요
제목은 마음대로..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안내죠. 음악에 제목이 중요하니 ? 하고 반문하는듯합니다.
하지만 저희 같이 방송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래도 뭐 제목이 있으면 좋죠. 신청곡을 할때도 곡을 찾기 쉽도록 말이죠 그래서 인지 이런 배려가 있더라구요
각각의 노래 말이 적혀있는 부분의 하단에 아이콘과 살짝 제목비슷한것이 적혀 있습니다. 후후.
또한 각 곡마다 작업하면서 느낌을 적어둔 메모가 있습니다
메모를 읽다보면 왠지 소라씨가 이번 앨범을 만드는 현장에 있었듯한 착각이 조금 들기도합니다.
한참 가사가 적혀있는 부분을 넘기면 중간쯤에 CD 가 들어 있는 포켓이 나옵니다 보라빛포켓에 은색으로 빛나는 7 이라는 숫자가 멋지군요
포켓에서 CD 를 꺼내면 CD 표면에도 멋진 그림. 이 있어요.
그리고 그 뒤는 예쁜 색지들이 나란히 있습니다 이건 뭘까요 ? 음악을 듣고 나름대로 감상을 적어보라는 배려일까요 ? 혹시 사이에 뭔가 적혀 있는게 아닐까 하고 모두 넘겨보았지만
노란색 24장 분홍색 32장 파란색 24장 을 넘기는동안 특별한 내용이 없네요 . 흐미 뭐지.. ( 이런걸 세고 있는 나는)
자이제 이소라씨의 7번째 앨범에 대한 포토리뷰는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더 중요한건 음악이니까요.
지금 쭉 듣고 있는 제느낌은 ..비밀입니다 .
여러분이 티유리퀘스트에 많이 신청해서 함께 들어보시고 감상을 나누어주세요
두번째는 윤상 의 song book Play with me 입니다.
오호 윤상이 누구냐 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정말 할말이 없네요 . 정말 모르신다면 일단 요기 클릭하시고요
이번 윤상씨의 음반은 톡특하게 종이 상자에 들어 있네요 아마도 예전에 릴테입에 녹음하던 시절의 추억을 가져보려고 만드신 페키지 디자인이 아닐까 해요 ( 릴테입 이 뭐나고 물으신다면 여기를 클릭 )
자 상자를 열면 이렇게 가사와 제작인력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하얀 속지가 나옵니다. . 그림이 어린왕자에서 본 그림같은 순수하고 담백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2장의 CD 가 종이봉투에 담겨있습니다 보세요 CD 표면도 릴 테입 처럼 생겼죠 역시 이번앨범은 아날로그와 추억을 모티브로 한것 같습니다(순전히 리리의 생각일 뿐입니다) .- 사실 아직 제대로 음악을 들어 보지 못해서요.
윤상씨의 음반 기대가 됩니다
뭐 꼭 소녀시대랑 같이 부른 노래가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시대의 좋은 아티스트가 한동안 멀리가 있다가 다시 돌아와주었다는 것이 참 기쁜일이 아니겠습니까 ?
여러분이 좋아하는 윤상씨의 노래를 티유리퀘스트에 신청해주세요 . 함께 그감상을 나누어봅시다. - 신청은 요기를 클릭
마지막으로 소개할 앨범은 GUNS N' ROSES 의 CHINESE DEMOCRACY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영 모르시는 그 밴드 총과 장미랍니다.
제목에서부터 중국 어쪄구 하던데 . 이거 뭐 앨범전체가 붉은 색 별이 여기 저기 있습니다 . 영어도 짧고 중국어도 짧은 저로서는 음악을 들어도 CD 를 둘러봐도 도통 뭔소리인지 모르겠어요 흑흑.
솔직히 말하면 저는 영어울렁증에 메탈이라면 가까이 하지 말아야한다는 어릴적의 교훈때문에 사춘기 이전까지 메탈과 락에 대한 안티였답니다. 하지만 대학입학이후 모든것이 변경되었죠. 아무튼 이 앨범은 원래 구매목록에 없었습니다. 티유리퀘스트에 팝신청곡 그것도 락 신청곡이 그리 많이 들어오는것이 아니거던요. 그런데 어떻게 이 앨범이 티유리퀘스트 음반실에 들어왔는지는 엔지니어 배감독과 반 엔지니어의 고집 때문 이랍니다.
반 엔지니어가 추천하는 트랙은 1번 이랍니다. 저도 아직 못들어봤는데 한번 꾹 참고 들어보려구요.
이상 티유리퀘스트에서 주목하는 3장의 신보음반에 대한 포토리뷰였습니다.
음악에 관한 느낌과 감상은 여러분이 채워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