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의 자존심'이라 불리우는 여러 JYP의 가수 중에서도 가장 박진영의 느낌이 강한 2PM이 돌아왔다!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노래 제목으로,
연예,오락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패러디를 만들어내고, 모든 여성들에게 긴장감을 안겨주었던 그들은
우리가 10점만점에 100점!이라고 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한창일 때. 살며시 사라졌었다.
그리곤, 다시 돌아왔다.
좀 더 준비를 단단히 하고 싶었을 그들.
이번에는 앨범 제목에서부터 그들의 결심이보인다.
'2:00PM 타임 포 체인지'(2:00PM Time for change)-★
2PM의 세 번째 싱글 <2:00PM 타임 포 체인지>는 그들을 주시하고있던 많은 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네티즌들이 함께 주목하고, 열광하고있다.
세계적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등을 공개했던 2PM은,
티저 영상으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뮤지션 부문 1위로 오르는가 하면,
'Again & again' 뮤직비디오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뭐 국제적인 사이트에서만 인정 받은 것은 아니고,
우리나라 젊은 층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미니홈피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아주 당연한 결과들을 만들어 가고있다.
국내 가요 프로그램에서의 1위로 인정받는 것도 좋지만,
2pm은 뮤직비디오만으로도 아니, 티저영상만으로도 그들의 힘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듯 하다.
'Again&again'은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떠난 여자에게 미련이 남아 다시 돌아가는 남자의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한 뮤비다.
기존의 2PM 같으면서, 다양하고 독특한 안무를 함께할 수 있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그들의 연기력 또한 급상승한 듯한 이런 느낌!!
춤은 아주 역동적이고, 뮤비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리듬에 맞춰 몸이 움직이게 한다.
어찌나 열광적인지, 인터넷에서는 후렛맨패러디로도 재탄생되었다.
장재혁감독이 함께한 2PM의 숨막히는 뮤비 'Again & again'
Bass리듬 위에 Electronic synth악기들을 이용한 몽환적인 멜로디를 결합해 완성한 요요..매력적인 춤.
맨 마지막 장면, 3.2.1 이후의 짧은 모습은 포인트가 되어준다! (직접 감상하는 재미를 위해 뮤비를 서비스로~♬)
알고보면, 다양한 캐릭터가 흡수되어 있는 2pm이다.
춤,노래는 기본이고 비보잉,아크로바틱 등의 특기를 제대로 살려 각각의 캐릭터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칠총사!
음원판매의 목적을 떠나서 그들을 2PM 그대로, 제대로 알릴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되어주길 바란다.
어겐 앤 어겐이 사랑을 받으니,
그 후광효과로 벌써부터 '니가밉다', '돌아올지도 몰라' 등의 음악들도 사랑을 받으며, 순위가 급부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기몰이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활동하길 바라며,
언젠가는 나올 - 그들의 새로운 음악들로만 구성된 - 정규앨범 또한 기대해 본다.
그들의 홀딱~빠져버릴 듯한 뮤비와 패러디 뮤비 감상선물!!^ㅡ^
2PM's Again&Again
패러디 뮤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