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잊혀진 앨범을 소개해야하는데...
그냥 한 번 소개하고 싶어서.. 쿨룩!!
좋잖아요! 쿨룩!
죄송함다! 다음부터는.. ㅡ ㅡ;
오늘은 노래를 들을 때마다 왼쪽 가슴이 아련해지는 듯한 목소리의 주인공 케이윌..
호소력있는 그의 목소리를 미니 앨범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규 앨범이 아닌 미니앨범이지만 케이윌의 목소리를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어느 정도는 해소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지금 흐르는 눈물이 뚝뚝이라는 곡입니다.
쉽게 귀에 익는 멜로디와 가슴에 와닿는 케이윌의 목소리가 정말 잘어울리는 곡이죠.
이 곡이 이슈가 되는 또 다른 이유는 뮤직비디오에 있는데요
눈물이 뚝뚝 뮤직비디오에 소녀시대의 유리가 출연하기 때문이죠.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한 눈물 연기를 보이더라고요.
정규 앨범은 아니지만 이번 케이윌의 미니앨범에는 정규앨범만큼이나 많은 정성을 쏟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케이윌과 함께해준 가수들만 봐도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다이나믹듀오, 소녀시대의 유리, 티파니를 비롯해 MC몽과 함게 했던 러브 119까지 들어있으니까요
노래 잘하는 가수로 가수들 사이에서도 알려져 많은 피쳐링 러브콜이 계속들어온다고 하는 케이윌..
다른 가수의 노래에서 듣는 것도 좋지만 역시 자신의 앨범에서 기량을 맘껏 뽐내는게 가장 멋진것 같죠?
충성! 지금 열심히 군복무중이겠죠..
감미로운 그의 목소리를 그리워 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캬~ 정말 멋진 목소리! 이기찬의 앨범입니다.
이기찬씨는 96년 정식 데뷔를 했죠.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이기찬씨는 별밤 뽐내기를 통해 가요계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요.
벌써 데뷔한지 십 여 년이 지난 중견가수가 되어버리다니...
군입대 전 앨범이 10집.. 그리고 그 만큼이나 많은 히트곡들도 갖고 있는 가수이고요.
오늘 소개할 앨범은 2001년에 발매한 New Story라는 앨범인데요.
그동안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하는데 많은 힘을 쏟았다면 이 앨범에서는 유명 작곡, 작사가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시도에 힘을 더 쏟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의 새로운 시도!
연극과 노래의 결합!
특히 뮤직 비디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죠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와 타이틀곡 "또 한 번 사랑은 가고"와의 결합..
노래와 연극이 정말 잘 어울렸었죠.
그리고 후속곡으로 내놨던 댄스곡 "비바 내 사랑"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고요.
이기찬씨가 이제 댄스가수예요 라고 얘기했던게 기억나네요~ ^^
잠시 팬들과 떨어져있지만 그 기간만큼 더 성숙한 모습과 음악을 들고 오길 기대할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