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11집 - Return to my world
다음부터는 말 조심하겠습니다...
은퇴를 선언한지 어느 새 6년...
왜 은퇴를 했는데 다시 가수의 길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장난끼있는 이 한 마디로 무마시켜버리는 센스..
언제나 재치있는 입담과 연기로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그의 얘기로 함께 할게요..
잠깐 얘기했듯이 임창정씨는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절정기를 달리던중..
가수를 은퇴하고 연기자의 길만 걷겠다고 선언했죠..
정말 가슴아팠다오.. 그의 노래를 못듣는다니.. 정말 팬이었거든요.. ㅠ ㅠ
그 당시 은퇴이유를 몰라서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얘길하더군요..
자기 자신이 걷고 있는 길에 대한 진실성을 못 느꼈다고요..
한 가지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듯한 느낌..
자기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
이해할 수 있어.. 그럼.. 그럼.. ㅠ ㅠ
그래도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임창정씨가 음악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다시찾을 수 있었던게 아니겠습니까?
긴 시간동안의 갈증을 해소하려는듯 11집에는 정말 다양한 노래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임창정씨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도 보이고요.
임창정씨의 귀환을 반기는 건지 유명 작곡가들과 제작자들이 대거 참여를 했더라고요.
애절하게 노래 속에 자신의 감정을 싣어 보내는 임창정의 목소리..
역시나 나오자마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 곡이 아닌 여러 곡이 동시에 사랑을..
저만 기다린게 아니었나보군요..
11집 타이틀곡은 오랜만이야.. 라는 곡명을 갖고 있는데요.
곡명만 보면 마치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하는 얘기 같아요.. ㅋ
오늘 소개해드릴 7번트랙의 곡은요 역시나 임창정표 발라드를 만끽할 수 있는 노래!
가슴에 고인 이름 이라는 곡입니다~
곡명에서도 느껴지죠..
사랑이라는 추억에 아파하는 한 사람..
많은 날을 보내고도 여전히 가슴이 아파와..
당신가 함께 지났던 길.. 당신이 올 거 같아 돌아보게 되는 길..
가슴에 아직 고여있는 당신의 이름을.. 당산을.. 떠올려봅니다..
정말 아련한 사랑의 아픔이 느껴지는 노래를 임창정의 한국식 창발라드로 꼭 들어보시죠
에이트 3집 - The Golde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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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무명의 설움은 없다
쇼바이벌 우승을 통해 기나긴 무명 생활을 접고 대중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그룹 에이트!
이젠 에이트의 노래 실력은 워낙 알려져 있으니 특별히 할 말은 필요없을거 같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도록 하죠!
이번 앨범이 3집입니다.
앨범명은 골든에이지.. 황금시대! 이야~~ 에이트에게는 지금이 황금시대라는 뜻인건가..
그럴만한것이.. 앨범 한 곡 한 곡.. 정말 자신을 갖지 않을 수 없겠더라고요.
10곡의 노래중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노래는 "심장이 없어"라는 곡인데요.
앨범 발매 전 이 노래를 들은 사람들 모두가 대박을 외쳤을 정도로 자신있는 곡이라고 합니다.
이번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박진영씨도 반해 24시간 내내 듣고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거기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 원더걸스의 소희씨를 뱀파이어역으로 출연시킨것만 봐도 이 곡에 대한 기대감이 큰걸 알 수 있겠죠?
오늘 소개해 드릴 7번 트랙의 곡은 Can't stop 멈출 수 없어.. 라는 곡인데요.
요즘.. 가장 많이 쓰는 말이.. 힘들다.. 다 때려치고 싶다.. 죽겠다..
라는 그런 부정적인 말들이죠..
그만큼 정말 힘든시기라는 거겠죠
하고 있는 일도 다 포기하고 싶어지고.. 다 싫어지는 분들에게 이 노래 강력 추천!!
그 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현재의 위치에 도달한 에이트가 노래해서 그런지 더 강력하게 와닿습니다 그랴..
어떤 시련도 날 괴롭혀도 포기할 수 없는 그 곳! 아무리 힘들어도 가고 싶은 그 곳에 갈 때까지 멈출 수 없어!
당신이 원했던 목표를 생각해보세요..
지금 포기한다면 영원히 닿을 수 없을겁니다.
힘내자고요!!!
| 스윗소로우 2.5집 -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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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비한 앨범의 주인공들!!
바로바로바로... 엄친아!!!!
왠지 처음엔 이유없이 거부하고 싶어지는 엄친아!!
하지만 그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런 마음이 싸악~ 녹아버린다..
거기다 외모를 보면... 흠.. 신이 공평한게야..이런 생각도.. ㅡ ㅡ;;;
머.. 죄송합니다.. 스윗소로우 분들!
괜히 트집잡은거에여..
그렇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달콤한 하모니의 주인공들! 스윗소로우!!
스윗소로우는 유재하가요제 대상을 타면서 가요계에 발을 내딛게 되죠.
그리고 2005년 1집 앨범을 발매하면서 다양한 노래들이 사랑을 받게 되죠
하나의 인기있는 주류를 따라 가는 상황에서 순수한듯 느껴지는 그들의 목소리..
그리고 너무 만들어지지 않은 듯한 모습이 오히려 장점으로 여겨졌죠.
순수한듯한 외모도.. 한 몫을.. 쿨룩!! ㅋ
사실 스윗소로우가 나왔을 때 가요계의 유행 중 하나가 가창력 있는 3~4인조 보컬 그룹이었죠
그만큼 경쟁도 심했었고요
댄스가 아닌 가창력으로 승부를 해야했기 때문에 라이브 실력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었어야했고요.
그런 경쟁에서 살아남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윗소로우!
이번 앨범은 정규앨범으로 가는 중간처라고나 할까요
3집 앨범이 아닌 2.5집을 발매했더라고요
이 앨범의 특징은 하모니를 통해서 들어야했던 멤버들의 목소리를 솔로곡을 통해 들을 수 있다는거죠
오늘 준비한 7번트랙의 노래도 그 솔로곡중 하나인데요
송우진씨가 부른 악몽이라는 곡입니다~
아니 어떤 내용이길래 악몽이라는 곡명을.. 흠..
널 잊은 채로 살 수 있다면
You 기억하고 있는 순간이 지나면
잊혀질 것 같지만
Oh you 지워지지 않는 그 모습
잊고 싶지만 잊혀지지 않고 내 꿈 속에 나오는 그 모습...
기억하기엔 너무 가슴 아파 잊고 싶어지고...
잊어버리기엔 너무나 가슴 깊이 남아있는 그 모습...
여러분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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