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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지존 소녀시대 서현vs트로트지존 주현미 다비치의 합세까지-RJYO

요즘 음악, 예능프로그램등을 보면 대세가 신과구의 조합이 아닌가 싶다.
여러 다른세대들의 조합으로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대중문화 코드는 새로운 컨텐츠의 생성되는 동시에
대세가 되고있다. 오늘 소개할 음악에서도 서로다른 세대의 조화이고 다른장르의 가수들의 조합이다.


트로트계의 여왕 주현미씨와 소녀시대 막둥이 멤버 서현과의 합작이 드디어 가요계를 잠깨웠다.
요새 가요계의 5주이상 1위를 굳건히 지키고있는 소녀시대 가요계의 불황속에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그룹으로
음반판매 음원판매 모두 싹쓸이로 SM의 자존심을 지키고있다. 그중 9명의 맴버중 막내이자 훤칠한 키에
순수하고 청순미가 돋보이는 서현씨가 색다른 도전으로 주목을 끈다.
바로 30세이상 차이나는 대선배인 주현미씨와 함께 트로트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소녀시대가 트로트라...슬쩍 의심가던 내 생각을 '짜라자짜'의 서현의 목소리는 청아함 그 자체로 의구심을 완전히
무색하게 했다. 귀에 척척붙는 쉬운멜로디와 음정 하나하나를 감칠맛나게 표현하는 주현미씨와 소녀의 밝고 맑은
기운이 느껴지는 서현의 조화는 처음들을때 부터 한번에 촥 감기듯 귓속을 흥겹게 한다.

그런 트로트계의 지존과 아이돌의 지존 소녀시대의 결합이라니...그렇담 지존과 지존이 만나  절대지존을
만들어 내는건가????...가요계의 분위기 쇄신이라 할 만큼 노래는 상큼 발랄 그 자체로 찰떡궁합을 이룬다.


주현미씨하면 이미 1980~90년대에 최고의 위상을 자랑할 만큼 트로트의 최고의 가수였다.
이미 주현미씨는 조피디와 윤일상 작곡가와 함께 작업하면서 음악으로 세대를 아우르고 장벽을 넘어섰다.
작업당시도 굉장히 만족해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노래도 그때의 감각이 잘 뒷받침이 되는듯 하다
하지만 이번 작업은 윤일상과 조피디가 아닌 발라드의 지존 김도훈 작곡가와 손을 잡았다.
작곡가 김도훈은 이미 히트곡 제조기의 실력자로 김종국의 '어제보다 오늘 더' sg워너비의 '죄와벌'
휘성의 'with me'등 국내 정상의 최고 가수들 곡을 모두 히트시킨 장본인이다.
그의 명성만큼 이번 곡도 기대가 모아진다.


코러스는 다비치가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해 트로트 장르에서 좀더 대중코드로 격을 높였다.
신세대와 구세대의 환상의 조화는 다비치의 코러스 역활로 더욱 빛을 발한셈이다.

그렇담 뮤직비디오는 어떠한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모토로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엄마역으로 만년 소녀같은 중년배우 임예진씨와
소녀시대의 서현의 지원사격으로 역시 같은 그룹의 멤버인 유리가 나선다.
그들의 환상의 조합은 발매당일 발매됨과 동시에 실시간 다운로드로 단숨에 50위안에 바로 진입했다.
하루만 지나도 빠르게 바뀌는 온라인차트에서 '짜라자짜'의 진입은 소녀시대 대세와 파워를 단번에 보여주기도했다.
이정도의 인기몰이가 시작이라면 바로 내일이 기대된다. 바로 10위권 진입은 따놓은 단상은 아니겠는가?....
범상치 않은 세간 최대의 세대조합으로 기대감을 불어넣은 '짜라자짜' 가요계의 씽씽바람으로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