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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 RQ 추천 음악] Friendly Fires - Paris

요즘 아주, 무척이나 심취해 있는 밴드가 있다. 바로 이름하야 Friendly Fires.

음.. 어떻게 생긴 녀석들이냐면.. 요따위로 생긴 녀석들이다.

뭐라고? 다리만 보인다고?  이런. 어쩜 나랑 똑같은..
잘 보자. 시선을 제발 아래로 끌어내리란 말이다. 뭐라고?? 그래도 다리만 보인다고?
자, 눈의 시선을 가운데로 모아보자. 제발. 플리즈. 그래도 다리만 보인다면 당신은 ㅂ ㅌ.

 

무슨 음악을 할 것 같나? 아, 물론 영국음악이긴 하다. 영국 St. Alban 출신이고 14살때 학교에서 만난 사이란다. 뭐라고? 이름이 궁금해? 알면 외우고 다닐래? 쯧.

자, 각설하고 음악 한번 들어볼까요? (왜 갑자기 존댓말? 하던대로 하라고? ...  알았다.)

Friendly Fires "Paris", Directed By Price James

바로 이런 음악을 한다. 장르를 따지자면 신스팝이나 댄스팝 정도되겠지만, 앨범 전체적으로는 Franz Ferdinand를 연상케하는 댄스블 록이나 Ride같은 슈게이징 등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한다. 이들의 앨범이 몇장이나 나왔냐고? 어허. 심플하게 정규 앨범 딱 한장. 그것도 아주 따끈하게 나온지 2달정도밖에 안되었다구!

 

자, 그럼 앨범을 잠깐 볼까? 응?  


자켓만 구경해라. 트랙리스트? 귀찮다. ㅋㅋ

어쨌든! 정규 앨범 발매 전 첫싱글로 UK 인디 챠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이 Paris란 곡은 프렌들리 파이어스를 가장 단적으로 잘 나타내어주는 음악이랄까. 사실 노래도 노래지만, 난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뻑!!! 갔다는거.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리는 구도, 이미지, 색감. 뭐 하나 조화롭지 않은게 없다고.  안그래? 아니냐? 틀려?

음..

 

 

 

 아님 말랑께롱~ 으하하. ㅠ

혹시 그냥 글 만 읽고 있는 당신이라면.
제발.. 글은 안 읽어도 좋으니. 저 뮤직비디오..
딱 한번만 플레이 해보길. 진짜. 당신의 상황에 따라 새로운 문화적 충격일 수도 있는 거니까.



어때. 귀엽지. 아하하. 어쩜 이런 사진을 찍을 생각을 했을까. 나 같잖나? 응? 끄끄.
혹시나 음악을 듣고, 혹은 위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Friendly Fires에 관심이 생긴 사람이라면..

다음의 사이트도 꼭 방문해 보시길. 그들의 음악! 제대로 접할 수 있다고~

 http://profile.myspace.com/index.cfm?fuseaction=user.viewProfile&friendID=88858489

참고로.. 프렌들리 파이어스하고 나하곤 일촌이다?     으하하. 부럽지? 부럽지?

 

그리고!! 뽀나스!

난 리믹스가 더 좋더라 ㅠ

Friendly Fires - Paris ft. Au Revoir Simone (Aeroplane Remix)

 written by 스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