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 지난 16일
새벽 음주운전 사고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자수.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인은 16일 오전 3시 10분경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가던 중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후 강인은 차에서 내려 골목으로 달아났으나 오전 8시
50분경 강남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강인은 사고 발생 후 약 6시간이 지난 상황에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2%를
기록했다. 또한 사고를 낸 택시에는 운전자와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은 크지 않다고.
신혜성, 상습도박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아. 신혜성은 2007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마카오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1억 4000여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대해 신혜성의 소속사측은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사과한다. 신혜성도
반성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4월 이후 단 한 번도 도박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 지난 1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 빽가는 “김종민이
나오고 저는 들어가면서 또 타이밍이 이상해졌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복무를 마치고 코요태로 다시
뵙겠다”며 입대 소감을 밝혔다. 빽가는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할 예정이다.
성유리, 지난 14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해 “남자 친구가 있었다. 같은 계통에서 일하는 연예인을 만날 기회가 더 많았다. 하지만 일반인과도 사랑을 해봤던 것 같다”고 말해. 또한
그는 “남자친구와 밖에서 밥 한번을 못 먹었다. 남들처럼 손잡고 다니지도 못하고 몰래
만나다 보니 자유롭지 못한 것이 반복됐고, 그러다 서로 지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