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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륌]

090924 thu. RJ륌의 상큼한 선곡




그런 경우 있잖아요. 난 비록 tv화면을 통해 그 사람을 보고 있지만 그와 내가 아주 친한 느낌.
전생에 인연이었나, 어디선가 마주쳤던가, 대화가 분명 잘 통할 거야, 영혼이 비슷한 거 같아 등의 뜬금없는 추측이 용솟음치는 경우.
심지어 이런 느낌은, 저 사람도 분명 날 좋아하게 될 거야 라든가 우린 식성도 잘 맞을 거야 라는 식으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멋지고 잘 생겨서가 아니랍니다. 오히려 너무 근사하신 분들은 딴 세상 사람 같잖아요.
근데, 슬쩍 돌린 옆모습에서 보인 콧날이나, 마이크 뒤쪽으로 슬며시 입꼬리를 올리며 웃을 때 혹은 촉촉한 눈망울로 무언가를 진지하게 설명할 때 - 제 가슴을 화다닥치며 어떤 감정이 생겨날 때가 있어요.
음. 예, 생각해보니 멋있어서 그런 것 같네요. 허허

5분여를 찍고 계시느라 팔이 얼마나 아팠을까, 위 동영상의 주인공인 박효신씨가 제게 그런 느낌이고
예전엔 김제동씨도 그랬던 적이 있답니다. 허허

물론 저 분들은 제게 이렇게 말씀하시겠죠.

- 누긔..?


태사비애 이노래를들으면 

카라 미스터 커피프린스

한영 diet 

박효신 사랑한후에 박사장

케이윌,마리오 초콜릿 나르씨스노

나르샤 i love you 타임레스

이효리 이뻐요 

소녀시대 힘내! 눈사람

쥬얼리 strong girl 

태양 나만바라봐 남궁선유

박효신 널바라기 badboys

티아라,초신성 ttl 427
산다라 kiss 지대

에픽하이 따라해 푸우링글스

빅뱅 마지막인사 731
지드래곤 heartbreaker 핑크리본

나비 눈물도아까워 바람필거야

티아라 거짓말(pt1) 까칠도도

다비치 hot stuff 베토밴

부활 생각이나 2477
김태우 사랑비 잠돼지

지드래곤 gossip man 6466
브라운아이드걸스 abracadabra 건방진펭귄

브라운아이즈 with coffee 야인마라토너

이승기 결혼해줄래 1340
김경록 사랑쟁이 9380
박혜경 하이힐 8392
카라 honey 효리크리스마스

제이 사랑한다는말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