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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아무 이유없어~조원석 12월13일(목) 밤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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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그계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다양한 끼와 재능이 넘쳐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웃음의 코드도 트랜드를 반영하고 관객의 보는 시각과 수준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개그 콘서트 같은 경우는 신봉선씨를 포함한 개그맨들이 뮤지컬 형식의 개그로 새로운 시도로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고

웃찾사에서는 뛰어난 외모로 주목 받은 박보드레가 콩팥댄스로 엽기적 망가짐을 선보여 무명의 설움에서 벗어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뛰어난 노래 실력은 관객을 또 한 번 놀라게 하는 효과를 거둬 들이기도 했지요~


이렇듯 지금의 개그계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질을 갖춘 개그맨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접목시킨
다양한 시도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안정된 연기력, 그리고 노래 실력까지 갖춘 실력자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점점 멀티플레이어 처럼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점은 비단 개그계 뿐만은 아닙니다. 기존의 연기자들은 벌써 오래전부터 영화나 드라마안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때론 뜨거운 반응에 앨범제작으로 바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수 활동 까지 병행하는 연기자가 있는 반면 반대로 가수가 연기자로 전환하거나 병행하기도 합니다. 가수들 같은 경우는 음반계 불황 여파도 있겠지만  요즘은 그런 불황의 느낌보단 연기자들이 노래를 하는것 처럼 충분한 자질이 있다면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가고 더 많은 대중과의 만남의 기회를 가지려는 의도가 더큽니다.또 그런 자리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자연히 영역의 제한은 어느덧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젠 개그계도 점차 그렇게 되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다만 개그맨이라는 특성의 타이틀에서 크게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방식을 선택해 그 캐릭터에 맞게 본인의 자질을 발휘하지요~
그렇게 노래를 듣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편한 방식으로 접근하다 보니 대중에겐 오히려 친근함을 불러 일으킵니다.

하지만 이번주 핫뮤직 리퀘스트 주인공은 다소 부담스러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 이유 없어!!!!란 강한 보이스와 함께 인상쓰는 얼굴이 바로 부담 그 자체가 되어 버리니깐요~
하지만 부담스러움의 대명사 박명수의 호통개그가 역효과로 또 다른 매력으로 작용했듯이
이번주 주인공도 부담스러움으로 2007년 계그개를 강타했습니다.

양배추 헤어스타일에 심술맞은 얼굴, 노려보는 눈빛 바로 부담스런 포스가 느껴지는 죄민수~
부담보이로 제대로 컨셉잡은 조원석씨가 그 주인공 입니다.

이미 sbs 7기 공채 개그맨 타이틀이란 오래된 내공은 개그야에서 죄민수 캐릭터와 유행어로 2007년을 빛냈고
기본기로 깔린 그의 연기력은 이미 영화에서 보란듯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렇게 제대로 탈력 받은 조원석씨, 이번엔 분야를 옮겨 트롯가수의 모습으로 새롭게 도전했습니다.

앞전에 나몰라 패밀리 앨범 참여로 가수 데뷔전을 살짝 선보인후 독립 앨범으로 가요계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데 탄력받은 만큼 그의 실력을 기대해 봅니다.
이번에 선보일 타이틀 곡은 고독한 남자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이제이씨가 함께했고 타이틀 곡 외
으라차차 사랑의 돈키호테까지 3곡 전부다 쉬운멜로디함께 경쾌한 리듬으로 제작되어 개그맨 죄민수와도 딱 맞아 떨어집니다.

오는 12월13일(목) 밤9시!!!

새롭게 선보이는 트롯가수로써의 죄민수, 그 만남을 저희 tu리퀘스트에서 마련했습니다.

거침없는 만남 함께해 보자구요~

베스트 문자참여와 질문 댓글을 보내주시는분을 직접 죄민수가 선정해 싸인CD를 드리니까요

부담보이 죄민수처럼 부담스런 질문 사정없이 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