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RJ빛나]

매일 6시. 밥짓는 여자... RJ빛나 062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22. 20:13
RJ의 한마디



오래 걷다 보면 걷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을 때가 있고,
또 누구를 만나러 가는지조차
멍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그리워하다 보면
문득 그 얼굴이 잘 떠오르지 않는 것처럼 말이지요.
바로 그 순간이 기다림의 절정입니다.
기다림은 대문 앞에서 서성이는 것이 아니라
걸어서 누군가에게로 가는 것입니다.


매일 저녁 6시...
어찌나 다들 배가 고파 하시는지...
마음으로나마... 배고픈 그대를 위해...
고슬고슬하니~ 밥을 지어 놓고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오셔서 맛있게 드셔주세요...
RJ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