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RJ빛나]

그래도 다행이야... RJ빛나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30. 20:00
10월 30일 금요일


친한 친구에게 다급하게 전화가 걸려 왔어요...
은행에 가서 직접 입금하려고
두둑히 돈을 넣어둔 지갑을...
그만... 잃어버리고 말았다는거에요.
왔던길, 들렸던 곳 다 확인을 해 봤지만,,,
결국 지갑을 찾을 수가 없었대요.
 
나~ 오늘 하루 기분 너무 꽝이다.
속상해 정말~~~
 
현금을 물론이고 신분증이며 신용카드까지 몽땅...
지갑을 잃어버린 친구의 마음...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요~
 
친구에게 전 이 말 밖에 해줄 수가 없엇습니다.
 
그래도 다행이야.
지갑을 잃어버려서...
더 큰 걸 잃어버린게 아니라서...
잊자... 그냥 잊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