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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귀환1]신승훈 VS 비-RJYO

별들의 전쟁의 신호탄이 울린듯 하다
가을의 start는 아이돌 그룹 세계에서 별들이라 할 수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원더걸스,그리고 빅뱅,동방신기
기타등등이 나왔다면 이젠 부터는 거물급 별들이 등장한다.

먼저 발라드에서는 신승훈이라는 왕이 귀환했고 월드스타까지 성장한 비가 귀환했고 기네스북에 오른 김건모는
일찌감치 자리잡은 상태다. 공중파3사의 대표 오락프로그램은 난리가 났다.
그중 얼마전 MBC 오락프로그램인 무릎팍도사에서는 거물급 가수를 연이어 출연시켰다.
김건모->신승훈->비...거물급 가수들을 대거 등장시키면서 왕들의 전쟁에 불을 붙였다.

그렇다면 발라드의 왕의 귀환인 신승훈의 노래는 어떠한가...
그는 10년넘게 한결같이 정상의 자리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롱런하는 대표 가수다.
그는 슬럼프를 겪지 않기 위해 공백기를 길게 가졌다고 했다.
그만큼 준비를 많이했다라는걸 앨범의 결과물속에서 고스란히 보여줬다.
미소속에 비친그대-보이지않는 사랑-널 사랑하니까 기타등등.... 그의 한결 같은 시린 사랑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감동으로 이어진다. 그런 그가 이젠 고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고 김광석씨의 거리에서란
곡을 예를 들며 기존에는 사랑을 노래했다면 이젠 삶을 노래하고 싶다고 한다.


이미 '그는 전설속의 ~'로 그전의 신승훈표 발라드에서 달라졌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미니앨범도
색다른 느낌이다.  radio weave라는 앨범 타이틀 안에 신승훈이라는 자화상이 잘 녹아있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전체적으로 무겁지가 않다. 리듬 템포 전체적으로 대표되는 그의 음악보다
한 층 가볍다. 그리고 편안하다. 유유히 삶을 노래 하는 느낌???

처음에 INTRO로 시작되는 different weave는 1분42초의 짧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신승훈이라는 감미로운 목소리는 슬픈곡을 더 슬프게 표현할 줄 아는 목소리이기도 하지만
 샤방샤방??? 뽀송뽀송한 그런 상큼한 느낌을 잘 살릴수 있다란걸 보여주듯 신선하게 출발한다.
기존의 신승훈이라는 애절한 느낌과는 상반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는 새로움과 변화를 원한다고
intro에서 노래로 말하고 있다. 2번째 트랙인 hey는 그간의 신승훈이 자아를 돌아보는 회상을 담고있다.
 3번트랙부터는 사랑을 지나 이별후인 현재를 노래하고 있다. 하지만 전보단 여유있는 이별후의 모습이다.
4번째 트랙은 나비효과는 깨달음이 느껴지고 삶을 노래하는 신승훈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하나의 매력을 드러내는 가수 신.승.훈~ 그의 롱런 비결을 그의 음악으로  기대한다.

1.defferent weave
2.hey
3.라디오를 켜봐요
4.나비효가
5.i do
6.너를 안는다.


발라드의 왕이 귀환했다면 이번엔 댄스계의 왕도 귀환했다.헐리우드 진출로 더욱 화려해진 비...
그의 이번 앨범은 그의 혼잣말 목소리와 함께 그의 자필 소리로 시작하는 인트로는 비의 있는
모습 그대로에서 잠재되 있는 열정이 들끓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는 그렇게 자아에 대해 하나씩 소개 하며 등장했다.하지만 전보다 강한 느낌의 음악보단 부드럽다.
그러면서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 부드러우면서 강하고 강하면서도 부드럽다.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터치가
앨범안에 고스란히 들어있다. 헐리우드까지 진출한 최고의 위치만큼이나 앨범도 최고로 만들기 위해
자켓사진, 음악, 스타일,뮤비,안무까지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이번 안무는 aj와 함께 했다.
aj는 저스틴팀브레이크, 어셔와 같이 미국의 최고의 가수들을 안무한 최고의 안무가로 이번엔 비의 안무를
함께하면서 비의 저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하는데 공신했다.

하지원의 등장으로 티져부터 떠들석 했던 그의 뮤비....뒤 이어 김선아의 등장으로 그의 뮤비는 언론에서도
화려하게 장식했다. 비의 사랑은 어떠한가??? 그의 앨범속에는 비의 사랑이 담겨있다. 20대라는 열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는 사랑을 음악으로 화려함하게 섹시하게 드러내고 있다.
직접적인 표현의 가삿말은 20대다운 비의 강렬함이 섹시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자신의 사랑에 대한 집념도 담겨있다. 
그의 화려한 등장만큼이나 그의 화려한 음악들이 어떻게 가요계를 평정할지 기대된다.

1.my way
2.rainism
3.only you
4.love story
5.사랑이라는 건
6.내여자
7.you
8.fresh woman
9.더 끌려(feat:태완,aka,c-luv)
10.고개돌려
11.9월12일
12.my way
13.rainism(remix)

이젠 누가 귀환할 차례인가 며칠전 비에 이어 바로 티져를 공개한 김종국의 뮤비는
마치 본인의 귀환을 암시적으로 표현하듯 수면위로 올라왔다. 그리고...조성모는 바람의화원ost인 바람의 노래로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한 그때 그시절을 연상케 하듯 목소리로 대중에게 컴백 신고식을 했다.
그 후에 펼쳐질 11월 콘서트의 화려한 등장을 미리 선보인것이다. 이 두 가수는 왕들의 전쟁2에서
기대해 볼까한다.

이번 가을은 가요계가 풍요롭다.10대로 기울여져 있던 음악세계에서 20대와30대가 귀를 기울일수 있게되었다.
다양공존의 별들의 전쟁!!!이런 전쟁이라면 언제든 대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