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감미로운 느끼 남. 성시경씨가 지난 7월 1일 입대하였습니다.
군에 가기 전 '시경이가 들려주는 성시경이야기'로 우리의 기억에 자신을 제대로 남기고 가셨더랬지요..
끝까지 콘서트와 다양한 방송에 최선을 다한 성시경씨.
그가 군에 가고나니, TUR에서는 성시경씨를 찾는 가족들이 잦아진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힘이들 땐 언제나 음악으로 꺼내어 함께할 수 있으니까요.
그는 늘 그런 존재였지요..
이 번주, 가족여러분이 찾은 시경의 음악을 알아볼까요?
제주도의 푸른밤~
그가 처음, 이 노래를 remake했을 때, 왠지 아! 딱! 성시경 음악이야 했지요..
그리고..자꾸만 그를 떠올리게 하는 그가 남겨두고 간 앨범 속의 음악..
감미로운 듯 느끼한 그의 퐁듀같은 목소리~
안녕 나의사랑...시경?!~
제법..그의 느끼함과 감미로움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내곤 했어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동화
그런 그가 군대에 갔는데도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이유는..
여기 내마음 속에..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성시경의 노래라면~뭔진..모르지만..ㅎㅎ그냥 좋아하는 가족들도 많이 계시군효!~
그의 음악은..그냥 혼자 어디론가 걸어가면서도 듣기 좋은 음악이며,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듣기에도 참..좋은 곡입니다.
이별 곡이 많아서 스스로 걱정도 많은 성시경.
이별 또한 사랑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했던 그의 가사들..
더 아름다워 져간다는 것을 그는 깨닫게 해주었지요..
하지만..이번주 대박문자!!
큭.-_ㅜ 나만 바라봐, 시경아!!! 이..이런...의미 였던 거죠??
잊혀지는 것들에 대하여 사람들은 냉혹하리만큼 적응하곤 해요..
하지만..
두사람을 들으면서 되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