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월요일
눈이 내리고 난뒤, 바람이 많이 부는 오늘 같은 날...
따뜻한 차 한잔이 간절해져요.
중국 사람들은 차를 향으로 마시고
일본 사람들은 차를 빛깔로 마신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맛으로 차를 마시구요.
어디선가 들은 얘깁니다.
그런데,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차는 없을까요?
생각해보니... 있더라구요.
바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 이지 않을까요?
향도 빛깔도 맛도... 그 어떤 것도 따라올 수 없는 그런 차가 될거에요.
어떠세요? 오늘같이 차가운 날...
좋은 사람과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
지금 한번 갖어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