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수요일
오늘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약속장소 건물에 들어섰는데?
세상에.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수리중인거에요
맙소사... 정말 오마이갓~~이었죠.
네. 9층까지 낑낑대고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쓰러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엘리베이터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됐었죠.
세상에.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수리중인거에요
맙소사... 정말 오마이갓~~이었죠.
네. 9층까지 낑낑대고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쓰러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엘리베이터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됐었죠.
힘들게 발걸음을 옮기지 않아도
쉽게 가고자 하는 층까지 우릴 데려다 주는 엘리베이터.
그에 반면 계단은 좀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가끔은 우리의 인생도 초고속 엘리베이터처럼
쉽고 빠르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곤 해요.
하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우리 삶의 모습과 무척 닮아 있단 생각이 들어요,
계단을 오르는 과정은 비록 힘들지 몰라도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계단을 오른다면...
언젠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갑자기 힘들어 보이던 계단오르기도...
즐거워질 것 같지 않으세요?
하나의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이
차근차근 삶의 계단을 올라간다면
우리의 꿈을 분명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