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오늘은 튀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삶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설악산에는 단풍이 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서울의 거리는 온통 초록이에요..
초록으로 쭉~ 늘어선 가로수들 사이로..유독 눈에 띄는 은행나무 한그루가 있었는데요
혼자만 노란옷으로 갈아입고..벌써 낙엽까지 떨어뜨리고 있더라구요...
혼자만...계절을 앞서서 노란잎으로 물들고..
곧 앙상한 가지만 남게될...한그루의 은행나무..
그런 생각 들었어요..
혼자만 너무 앞서가는것...혼자만 튀는것..
그런것보다는...주위와 조화를 이뤄가면서...살아가는게..
더 좋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 문뜩 해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조화로운 삶을 살고 있나요??